대구 남구, 앞산맛둘레길 상인회와 간담회 "상권 활성화" 논의
작성일 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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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6일, 남구청에서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린 ‘앞산 겨울정원’ 및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그에 따른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산맛둘레길 상인회는 2024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뒤, 지역 관광 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앞산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광자원과 크리스마스를 결합해 앞산빨래터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동안, 특히 12월 21일과 22일에는 평소에 손님이 적던 가게들까지 북적이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2023년 방문객은 15만 명, 2024년에는 44만 명으로 급증하며 대구 남구의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영주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회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며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남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의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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