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제설 대책 강화 "이면도로·인도·골목길" 집중 관리
작성일 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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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제설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 대책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는 지난 2월 두 차례 많은 눈이 내려 제설 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회의는 올해 겨울철 강설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 취약 구간의 제설 실태를 논의했다.
회의 결과, 동구청은 동별 취약구간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민·관 협력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소형 제설 장비를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내 집 앞과 내 점포 눈 쓸기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은 “주요 간선도로뿐 아니라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의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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