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셰익스피어와 함께한 인문학' 여행 특강 성황리 개최
작성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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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대표 초청 ‘런던과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 주제 강연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8일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국 런던과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으로 셰익스피어가 안내하는 여행’을 주제로, 리얼인문학의 박소영 대표가 연단에 올라 셰익스피어의 고향과 극단 활동 등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문학 작품과 도시,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해 병원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셰익스피어의 삶과 배경이 살아 숨 쉬는 도시들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학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경제,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망 있는 강연자를 초빙해 ‘인문학 융합 시리즈’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는 인문학적 소양 교육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종길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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