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업·문화 융합 축제' 개최 및 교통혁신 ‘체감도시’ 만든다
작성일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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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산업유산을 문화·기술로 재해석한 '2025 구미산단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재)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8~9일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크라잉넛·자이언티·소향 등 인기 아티스트 콘서트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드론쇼 ▲DJ 공연 K-POP Scream등을 선보인다.
또한 비롯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갤러리,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전시, 직장인 토크쇼, VR·3D펜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총감독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연출한 양정웅 감독이 맡아 차별화된 무대를 기획한다.
한편 구미시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교통정책)’을 목표로 교통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경북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입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주차 정보와 무정차 정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민선 8기 들어 67개소, 3,27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충해 민선 7기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보험 가입, 구미역 앞 유턴구역 설치, 공단시외버스매표소 전면 리모델링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페스티벌을 통해 산업유산을 미래형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고, 교통혁신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주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대표 문화·산업 선도도시 구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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