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남북생애나눔대화’ 성료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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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남북 생애 이야기 통해 공감·이해의 장 마련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교류하는 프로그램 ‘남북생애나눔대화’ 광주시 편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과 내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했으며, 남북 주민 간 공감과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화 진행은 심영미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맡아, 언론에서 다뤄지는 남북관계 이슈뿐 아니라 탈북민의 일상과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행사 지원을 맡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우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북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최윤종 광주법사랑 북구지회 감사는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성주 전남대 21세기 최고지도자과정 전 회장은 “남북한에 대한 편견이 허물어지고 민족적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통일부와 한국행정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탈북민 최정애 씨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처음 꺼낼 수 있었고, 오래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남북생애나눔대화’ 광역시 편은 내년 상반기 대전광역시에서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영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장은 “남북생애나눔대화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교류하는 프로그램 ‘남북생애나눔대화’ 광주시 편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과 내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했으며, 남북 주민 간 공감과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화 진행은 심영미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맡아, 언론에서 다뤄지는 남북관계 이슈뿐 아니라 탈북민의 일상과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행사 지원을 맡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우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북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최윤종 광주법사랑 북구지회 감사는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성주 전남대 21세기 최고지도자과정 전 회장은 “남북한에 대한 편견이 허물어지고 민족적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통일부와 한국행정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탈북민 최정애 씨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처음 꺼낼 수 있었고, 오래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남북생애나눔대화’ 광역시 편은 내년 상반기 대전광역시에서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영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장은 “남북생애나눔대화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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