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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분기 "112치안마스터 선발" 포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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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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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생활안전부장 윤시승)은 2024년 2분기 '112 치안 마스터'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12 치안 마스터'는 112 신고 접수 및 처리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대구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의 장문기 경위와 성서경찰서의 류동선 경감이 각각 1위로 선발돼 개인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장문기 경위는 관할 구역을 넘나드는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자와의 침착한 통화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검거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접수로 긴급신고 현장 대응력 우수자로 선발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난 6년 동안 112 상황실 요원으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류동선 경감은 자살 암시 문자를 남기고 귀가하지 않은 대상자의 차량 번호를 배우자로부터 확인하여 차량 동선을 추적, 번개탄을 피우던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뿐만 아니라 '정치인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한 피의자를 공중전화 주변 CCTV를 탐문 후 탑승한 버스를 파악, 버스 앱을 활용해 협박 전화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긴급 체포했으며 2012년부터 112 상황실 요원으로 근무해온 전문 베테랑 요원으로,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시승 생활안전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112 요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포상을 통해 신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112 치안 마스터' 선발은 대구경찰청의 시민 안전 확보와 긴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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