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념 "희망과 화합을 부르는 합창 대제전 2022 봄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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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16본문
3일간 펼쳐지는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들의 대축제,
대구 작곡가들의 작품을 주목하는 특별한 시간,
22개 합창단, 1,000여 명의 단원들이 부르는 화합의 순간,
지역의 우수한 합창단들이 모여 화합의 노래를 부르는 ‘2022 봄의 합창’이 오는 20일 부터 22일 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합창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봄의 합창’은 우리가 즐겨 부르고 사랑해온 다양한 가곡들을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들의 열정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는 특별히 2022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를 기념해 개최해 의미를 더하게 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고자 3일 동안 희망과 화합의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의 문화사 속에는 음악이 늘 동행했으며 중요한 순간마다 시민이 함께하는 합창의 하모니가 끊이지 않았다.
시민이 뿌린 합창의 씨앗들이 현재의 드넓은 생활예술 문화를 창출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1984년부터 합창문화를 이끌어 간 대구합창연합회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선도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열정이 있었다.
그리고 올해 ‘봄의 합창’에는 참여하는 모든 합창단이 지역 음악의 토대를 다진 영남작곡가협회 작곡가들의 작품을 하나씩 선보이며 대구음악의 자부심을 드높일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가사, 멜로디로 음악의 장벽을 낮추는 합창! 2022 봄의 합창은 3일간 대구합창연합회 소속 22개 합창단 1,0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성별, 연령, 종교를 뛰어넘어 직장동료, 취미 동호회,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합창단들이 자신만의 특색이 담긴 화합의 노래를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대구의 합창은 사회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어 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곁의 합창단들이 지역의 큰 행사를 기념하며 대구 작곡가의 작품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대구가 살아 생동하는 음악의 도시임을 알 수 있으며 작곡가부터 노래하는 사람들, 그리고 듣는 이까지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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