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개최
작성일 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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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및 기후관련 기업 등 지난해보다 24개사 많은 77개사 참여
대구시는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폭염과 미세먼지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을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화 전시회는 폭염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가, 기업,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국내 77개사의 쿨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200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폭염·기후, 산업재, 자원순환, 소비재, 정책홍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바이어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도 참가해 중소기업 규모의 전시참가업체들이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와 '전국 재난담당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건축사협회 경북도건축사회 주최의 2024년도 건축사 실무교육도 진행돼 관련분야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한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장수는 이번 쿨산업전을 통해 기후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구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기업과 전문가 그룹, 공무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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