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4년 제2회 추경 확정 1조 324억원' 확정
작성일 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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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 예산 9,657억 원보다 6.9% 정도 증가
666억 원 증액된 1조 324억 원으로 확정
대구 달성군 추가경정 예산이 제31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1조 32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40억 원 증가한 1조 250억 원, 특별회계는 26억 원 증가한 74억 원이 확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주민 건의 사항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무상보육(특별활동비) 지원 8억 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0.7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및 농어촌 취약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0.6억 원을 편성해 차별 없는 교육기회 보장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주요 시설 투자사업으로 달서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비 92억 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32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비 1.8억 원, 장애인복지관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이다.
이어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33억 원을 반영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수용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 46건 117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7건 2.3억 원, 농로개설 및 보안등 설치 18건 23억 원, 창의놀이터 특화사업 10.2억 원, 원오교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공사 5억 원, 가창 용계체육공원 정비 4억 원이다.
또한 하빈면민운동장시설 개선 등 정비공사 3.6억 원, 구지 평촌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 3.5억 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4억 원 등 지속 가능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설 확충에 39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벼 계약 재배 농가 장려금 3억 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 2억 원, 교통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5.6억 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필수 경비에 262억 원을 반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군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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