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핵심 현안, 10월 말까지 해결하라!”
작성일 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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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을 SPC 구성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10월 중에는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에 대해 “1년 이상 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는 12월로 예정돼 있다”면서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와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의 제시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태풍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재난안전실에 “관련 부서와 협력해 태풍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방재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도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퀴어축제와 관련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에 “집시법 제12조에 따라 도로를 차단하고 진행하는 위법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경찰청과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국에는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하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감사위원회에 대한 보고 후 홍 시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청렴도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예비감사를 철저히 진행해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이후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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