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물 기업과 공공기관 상생 > 대구

대구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물 관련 기업 40개사가 참여하며, 물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물 관련 제품 전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 주제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6일에는 환경부 차관, 임이자 국회의원,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며,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전시회에는 펌프, 수도관, 유량계, 제어장치 등 다양한 물 관련 제품이 선보여지며, 구매상담회는 12세션으로 진행돼 기업과 구매기관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한다. 

또한,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병행되어 기관 담당자가 직접 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 기업과 구매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지역 물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