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작성일 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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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는 4일부터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교대 등 지역 7개 대학교에서 시행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57.2%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1천 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개선하며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4개 대학교에서 34,500명이 참여한 이 사업을 올해 7개 대학교로 확대하며, 7만 명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사업은 정부 2천 원, 대구시 1천 원, 대학교 5백 원~1천 5백 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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