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대구 육상진흥센터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준비' > 대구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대구시는 6일 우상혁 선수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실내육상경기장과 웨이트장이 한 곳에 있어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우상혁 선수는 지나달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대구의 훈련 시설과 기후가 난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현지 적응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앞두고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19일에는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