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대구시 안전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대구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의지와 재난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서구는 다양한 안전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시책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5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강화 ▷시설물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특수시책 분야 등이다. 

서구는 비의무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구 최초 아동보호구역 지정,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