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산업·재난 대응 빈틈없이 추진',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작성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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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복지안전망 강화, 국제행사 준비, 수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를 위해 각 부서에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을 당부하며, 민생과 경제, 재난 대응 등 전방위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포항 마이스산업과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통합 돌봄 인프라’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품격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점검 ▲시범 대피훈련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또한 대선을 앞두고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포항시는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숨은이웃행복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죽도동, 장량동, 청하면 등 6곳에서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유품 정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소규모 어가에는 연간 최대 130만 원, 어선원에게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직불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포항시청 어촌활력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영세 어업인의 안정적 생계를 위해 직불금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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