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추진
작성일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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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UAM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을 위해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을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체계다.
5대 핵심거점(동대구역, K-2 후적지, 신청사, 서대구역, 5군지사)에 버티포트를 우선 구축하고, 향후 학정지구, 캠프조지, 테크노폴리스, 수성못 등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중장기적으로 경주, 포항, 울산 등 영남권 거점도시와 상용화 노선을 개발해, 영남권 전역에서 신공항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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