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라면축제 시민 보고회 개최 '축제 다양성등 논의'
작성일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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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라면축제 언론, 시민 보고회로 기대감 증폭
축제 준비상황 최종 점검 및 지속가능성 선언식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라면축제’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 언론,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시의회, 자원봉사 단체, 축제 참가자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축제 준비 상황의 최종 점검과 함께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축제는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회에 앞서 열린 ‘2024 구미라면축제 지속가능성 실천 선언식’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음식 문화와 환경의 조화를 도모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올해 구미라면축제의 특색을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가 벌써 3회째를 맞이하며, 구미가 라면의 성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구미라면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며 구미 대표 맛집 15곳이 선보이는 ‘라면레스토랑’, 각종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라면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라면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라면 축제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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