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 '국비 확보 및 국가계획 반영' 대책 회의 개최
작성일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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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도로·철도분야 '국비 목표 2조 2202억원'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등 53개 사업 논의
경북도가 도내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 도로 및 철도 분야에서 총 2조 2202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노력한다.
이번 회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등 53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도는 24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도로·철도 분야 담당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사업에는 ▴철도 12지구 6,295억원 ▴고속도로 8지구 7990억원 ▴국도 19지구 658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2지구 40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2지구 932억원이 포함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치열한 국비 확보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국가 예산편성 단계별 대응을 위해 시군과 협력하고, 연말에 발표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 등 핵심 국가계획에 지역 대형 SOC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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