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논의
작성일 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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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확대’ 17개 시도의회 공동 노력 다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6일 대구시의회에서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의회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17개 시도의회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대구시의회 의원(달서구4)을 비롯해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안건 협의와 특강이 이어졌으며,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수도권 이상욱(서울시의회) ▲충청권 민경배(대전시의회) ▲호남·제주권 박호형(제주도의회) ▲영남권 전현숙(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가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특별위원회가 핵심 과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위 이태손 의원은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위원회가 지방의원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의 ‘지방의회 현실태와 미래 방향’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임시 기구로, 2024년 12월까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연구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6일 대구시의회에서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의회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17개 시도의회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대구시의회 의원(달서구4)을 비롯해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안건 협의와 특강이 이어졌으며,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수도권 이상욱(서울시의회) ▲충청권 민경배(대전시의회) ▲호남·제주권 박호형(제주도의회) ▲영남권 전현숙(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가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특별위원회가 핵심 과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위 이태손 의원은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위원회가 지방의원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의 ‘지방의회 현실태와 미래 방향’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임시 기구로, 2024년 12월까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연구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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