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7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재직자 및 신규 인력 교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 300명을 대상으로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 특화된 수준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과정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특화산업에 맞춰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구로,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단 등 3개 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SK C&C, ㈜엘앤에…